허전해

7월 달력에 공연일정들을 보며 흐뭇해 했었는데
공연을 다 보고 나니 허전하다 ㅠㅠ
또 질러야하나?
암 생각안하고 지를때 행복했는데...

헤드윅 이후로
공연을 볼때
감동이라던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뒷풀이의 여운을 생각하며 공연을 고르게 되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소리지르며 박수치며 스트레스 해소까지 노리는게지.

by 버드나무 | 2007/07/23 14:05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

콜드스톤아이스크림

먹고싶어 먹고싶어 먹고싶어 먹고싶어

먹어야겠다

by 버드나무 | 2007/07/06 17:45 | Today is... | 트랙백 | 덧글(9)

아름다운 대화

출근길 버스안
초딩,중딩,고딩들이 바글바글하다.
자리에 앉아서 잠깐 단잠을 자려는데
옆에 서있는 중딩들의 대화가 영 거슬린다.
"씨X,존X,짜증나,열X..."
휴...
목소리에 아직 앳띤 기색이 역력한데 말을 어째 저런식으로 밖에 못할까?
남걱정 해주느라 잠도 못잤네 ㅡㅡ;

by 버드나무 | 2007/07/06 11:27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3)

추억찾기

벼르고 별렀던 디카사진 인화하기.
한동안 600장 넘는 사진을 사이즈 맞추고 편집하느라 고생하긴 했는데
드뎌 결과물을 손에 쥐고 보니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장당 50원이라는 싼 가격이 내심 의심스러웠지만
사진상태도 좋아보이고...

토요일은 헤드윅보기.
일요일은 앨범에 사진 정리하기.
알찬 주말 되겠는데?

by 버드나무 | 2007/06/22 15:23 | Today is... | 트랙백 | 덧글(4)

가족과 친분쌓기

우리 가족
젤 가까운 사람들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난 그들과 별로 친하지 않다.
일찍부터 집을 떠나 생활을 했기때문에 나름 독립심이 강해서?
집에 전화를 할때
아빠가 늘상 하시는 잔소리 중에 하나는
동생이랑 연락좀 하고 좀 친하게 지내라는 말씀이다.

얼마전 동생이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시집가서 남의 사람이 되서 더 소원해지기 전에
동생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생각나는것이 공연같이 보기.
요새 혼자서만 즐기며 사는 거 같아서
답답한 시골에서 직장과 집만 오가는 동생과 같이 보러가기로 했다.
물론 공연비용이 배로 들고 밥도 사줘야하구
이리저리 돈이 많이 들긴하지만ㅠㅠ

언젠가 백수시절 시험을 보러 동생집에 갔던적이 있다.
백수인지라 돈이 없어서
동생이 밥사주고 군것질거리 사주는데 
참 미안했다.
언니가 되서 받기만 한다는게
그때 담에 돈벌면 맛있는거 사주고 잘해주자고 했었는데
여지껏 그닥 잘해주지 못한거 같다.

8월 공연이라 아직 먼 이야기지만
그날 동생이랑 재미있게 놀아야지

by 버드나무 | 2007/06/22 12:06 | Today is... | 트랙백 | 덧글(5)

신경이 쓰인다

이게 언제나 내꺼처럼 익숙하게 보일려나?
자꾸만 손이 가구
간지럽구
거울만 보고

오늘 동기모임을 하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여서
연신 앞머리리를 내려보지만

티 난다...ㅡㅡ;

by 버드나무 | 2007/06/14 15:18 | Today is... | 트랙백 | 덧글(5)

주말여행

그래 울 동기들 넘 좋아 ㅋㅋ
금욜날 일기예보가 대설주의보에 강추위라서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 고민했는데
막상 가보니 날씨만 좋던걸.
남자셋에 여자 둘.어째 놀러가면 맨날 가는 멤버들만 가게 된다.
용평까지 가는데 차두 안막히구 세시간 안돼서 도착!
옷빌리구 장비 빌리구 스키장으로 고!
작년에 지산에 갔을때랑 스케일이 틀리다
넓기두 넓고 슬로프도 훨 많구 눈도 뽀송뽀송, 사람두 훨 없다.
작년에 고생만 했었는데 이번엔 나름 즐기기두? ㅋㅋ
담엔 주문진으로 이동!
이름만 펜션인 모텔(?)에 짐을 풀고 회를 먹으러 갔다.
오징어가 풍년이라는데 10마리에 만원 + 기타 횟감들...징하게 먹었다.
그런데 이게 회값은 싼데 회떠주는 비용+ 야채+ 밥+ 매운탕 등등등 하니까 만만치 않은 가격?
술을 넘 많이 먹었나? ㅡㅡ;
이후 이어지는 2차, 3차.... 즐거워~
여기서 인상 깊었던 가게 이름, "쏠릴때까지" ㅋㅋㅋ
6시부터 시작을 해서 12시 전에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담날 9시 기상.
놀러가서 참 많이두 잤다.
입안리 막국수로 아점을 해결하고 상경!
일기예보 덕분에 놀러오려던 사람이 다 포기했는지 길두 안 막히구 좋다.
집에 오후 4시쯤에 도착하고는 오늘까지 계속 자 버렸다.

by 버드나무 | 2007/01/29 10:11 | Today is... | 트랙백 | 덧글(2)

보드를 타러 가련다.

남들은 보드가 그렇게들 재미 있다던데
난 왜이리 부담이 되는건지...

일단은
내가 못타기 때문에 스릴을 즐긴다기 보다는
몸만 고생 시키는 거 같아서 영 피곤하다.


또! 가려고 맘먹고 보니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다.
안경을 대신할 렌즈가 필요한데 이걸 사야하나?
고글이랑 장갑이랑 모자는 알아서 챙겨가야할터인데?
화장품 안 바른다구 한지 어언 6개월 되가는데 썬크림을 발라줘야하는거야?

그리고
비용두 무시 못하지.

간다고는 했는데 괜히 머리만 복잡하네
오늘 안경점에나 가볼까? ㅡㅡ;

 

by 버드나무 | 2007/01/23 13:06 | Today is... | 트랙백

폭탄주

인사발령이 있었다.
이번에는 가겠지 가겠지 하면서 벌써 몇번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역시나 그대로다 ㅠㅠ

송환영식을 저녁에 했다.
모처럼 돼지갈비 맛있게 먹고 기분 좋았다.
근데 젤 윗분께서 폭탄주를 돌리신다.
소주가 반이상에 맥주 약간 넣어주신다. ㅡㅡ;...
여직원들이 많구 대부분 술도 잘 못하는데 다 마실때까지 지키고 앉았다.
그러고는 자기는 건강검진이 있다고 마시지도 않는다. 젠장.
보고 있으면서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어떤 사람은 못마시는 술 먹구서 울고 있다
어떤 사람은 한 잔 받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이다.
어떤 사람은 잔을 비우길 기다리는 윗분 앞에서 어쩔줄 몰라한다.
어떤 사람은 적당히 버린다.

이거이거...앞으로 회식은 피해야 겠다.
 

by 버드나무 | 2007/01/17 09:17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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